필자는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(바퀴 자세)만 하면 손목이 시큰거렸었다. 처음엔 손목 힘이 약해서라고 생각했는데, 자세히 보니 문제는 손목이 아니라 골반이었다. 고관절이 거의 펴지지 않은 채 허리로만 몸을 밀어 올리다 보니, 몸의 무게가 뒤로 쏠려 손목 앞쪽에 고스란히 실리고 있었던 것이다. 이 문제를 선생님께 말씀드리자, 고관절을 조금 더 열도록 발 위치를 바꾸라는 큐잉을 받았고 그 다음 수업에서는 손목 통증 없이 훨씬 편하게 자세를 유지했다.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(바퀴 자세)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, 이 자세의 어려움은 대부분 허리가 아니라 고관절과 어깨의 가동 범위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. Image by Gustavo Fring from Pexel 발의 각도부터 다시 보기가장 흔히 보는 실수는 발..